갤럭시S4의 대항마로 출시되었던 팬택의 베가 아이언을 소개합니다.
출시 목적(?)에 맞게 준수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실제 퍼포먼스도 빠르고 좋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가 FHD가 아니고 HD인 것이 다소 의아합니다. 아마 인셀 방식을 고집하면서 생긴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셀 방식 디스플레이는 LCD패널 내부에 터치 기능이 장착된 디스플레이입니다. 따라서 강화유리와 디스플레이 사이의 간격이 좁아져 좀 더 선명하고 터치 반응이 좋습니다. 실제로 베가 아이언을 사용해보면 아이콘을 직접 터치하는 느낌이 듭니다.


 디자인이 잘나온 제품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한데 정말입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갤럭시S4 LTE-A와 잠깐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S3를 쓰다가 갤럭시S4를 봤을 때 더 고급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베가 아이언 앞에선 약간 기가 죽는 느낌입니다. 완전한 블랙이 훨씬 깔끔함을 보태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게 아니고 특별한 촬영장소도 없어서 뒷면 사진은 좀 안좋게 나왔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구성품도 사진이 좀 허접스럽지만 일단 찍어 봤습니다. 충전기가 찍히질 않았네요.


 역시 베가 아이언하면 메탈이죠! 테두리의 메탈이 검정이랑 잘 어울립니다. 흰색은 검정보다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백아연보다 흑아연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갤럭시S4 LTE-A도 메탈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였는데 역시 진짜 메탈 앞에선 명함도 못내밉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약간 각진 모양입니다. LG의 옵티머스 LTE2 만큼은 아니지만 갤럭시S4 LTE-A에 비하면 확실히 네모 반듯합니다. 우측 상단의 LED가 개인적으로는 약간 거슬립니다. 불빛이 들어올 땐 멋있습니다.



 액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베가 시리즈의 액정은 아주 좋습니다. 아래 비교군이 갤럭시S4 LTE-A의 아몰레드라서 더욱 좋아보일지도 모르지만 원래 좋습니다.


갤럭시S4 LTE-A (SKT) vs 베가 아이언 (KT)


갤럭시S4 LTE-A (KT) vs 베가 아이언 (KT)


 사진상으로도 느낄 수 있을 만큼 액정 차이가 분명합니다. 특히 검정색 갤럭시S4 LTE-A의 액정이 더욱 누렇습니다. 예전에도 갤럭시S2 HD LTE를 쓰다가 베가R3로 넘어갔을 때 액정이 엄청 눈부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갤럭시S3로 넘어갔을 때는 역시 아몰레드가 욕먹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능성은 적지만 갤럭시 시리즈에도 선명한 ips 액정이 도입되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안투투 벤치마크입니다.

갤럭시S4 LTE-A와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베가 아이언






갤럭시S4 LTE-A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34

위 기사에 베가 시리즈의 역사를 정리해 놓았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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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Pro2 출시예고 영상


 LG전자가 '옵티머스G Pro'의 후속작인 'G Pro2'를 출시했습니다. 옵티머스 네이밍을 버리고 G시리즈로 출시된 G2의 네이밍을 이어서 G Pro2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lgmobile.co.kr/microsite/LGGPro2/index.jsp)


 최신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약간은 아쉬운 스펙입니다. 스냅드래곤 800은 이미 G2. G Plex, 갤럭시S4 LTE-A, 갤럭시노트3 등에 이미 사용중이고 3GB 램 또한 갤럭시노트3가 먼저 선보였기 때문에 새롭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객관적으로는 최상위 모델에 속하지만 퀄컴에서 다음 세대인 스냅드래곤 805를 발표했기 때문에 약간 아쉬운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기대되는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G2의 카메라로 인해 다소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LG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기대하게 되다니 대단한 변화입니다.




 보통 사진 찍을 때 초점을 잡지만 초점이 엉뚱하게 잡힌 사진도 후보정 할 수 있다면 좋은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5S에서 이미 선보인 기능이지만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은 거의 촬영하지 않긴 합니다만.



 이것 역시 동영상 촬영에 관련된 것입니다. 콤팩트 디카보다 편리해서 애용되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이젠 가벼운 영상의 캠코더 대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HD란 말로 광고를 하는데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4K 해상도(4K Ultra High Definition; 4K Ultra HD; 4K UHD) 는 풀 HD (1,920 × 1,080)의 약 4배 화소 수(가로: 4000전후, 세로: 2000전후)로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2012년 1월 기준으로 아직 표준이 확립되지 않아 4,096 × 2,160이나 3,840 × 2,160의 두 가지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는 텔레비전 방송용 풀 HD는 2배인 3840×2160, 디지털 시네마의 표준규격인 Digital Cinema Initiatives (DCI) 에서 규정된 4K는 4,096 × 2,160 로 정하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


 며칠 전 부터 갤럭시S4 LTE-A 4.4.2 Kitkat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직접 확인한 것만 포스팅하여 정말 간략합니다. 더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FOTA 방식은 순차적이라 삼성 Kies3를 이용하여 업데이트 했습니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상단바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집니다.

4.2와 4.3은 가용 메모리의 변화가 있었지만 4.3과 4.4는 차이가 없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메모리 차이를 알 수 있고 상단바도 변화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갤럭시S3입니다.


갤럭시S3 젤리빈 4.2 (KT)




갤럭시S4 LTE-A 젤리빈 4.2 (SKT)




갤럭시S4 LTE-A 젤리빈 4.3 (KT)




갤럭시S4 LTE-A 킷캣 (SKT)




또한 가로모드에서 키패드 사이즈가 조절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속도 향상이 체감됩니다. 반응속도가 확연히 다릅니다. 잠금화면 풀 때도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앱 실행 속도도 향상되었습니다.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고 업데이트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입니다.


기존 앱과의 호환성도 일단 제가 사용하는 앱은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만 다소 마이너한 앱 하나는 구동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일반 사용자분들에겐 아무 지장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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