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네이버 오픈사전에 올렸던 내용을 그대로 포스팅 했습니다.
스샷 보시면 비스타로 한 것인데 XP도 그대로 됩니다. :-)
http://kin.naver.com/knowhow/detail.nhn?docId=536850


컴퓨터를 예약 종료하시는 분이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 컴퓨터 예약 종료를 해주는 프로그램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스스로 예약 종료를 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필요하게 되면 직접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아이콘을 생성하기 이전에 예약 종료를 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 - [실행]을 누르시면 입력창이 하나 생깁니다.

거기에 shutdown -s -t 3600 (숫자의 의미는 초단위의 시간입니다. 3600초. 즉, 1시간이죠.) 이런 식으로 컴퓨터가 얼마 후에 종료될 것인지 숫자를 적어주시고 확인을 하시면 카운트다운이 됩니다.

그리고 그걸 취소하는 명령이 shutdown -a 입니다.

 

그림 1. shutdown -s -t 1500 을 실행시켜서 카운트다운 되는 모습(상), 명령어를 입력하는 창(하)

 

자, 이제 저 명령어를 이용하여 아이콘을 만들어 봅시다.

1.바탕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2.그리고 [새로 만들기] - [바로 가기]를 누릅니다.

3.그러면 입력창이 하나 뜹니다. 그곳에 shutdown -s -t 시간(초단위)을 입력합니다.

4.다시 입력창이 하나 뜨는데 이것은 아이콘의 이름을 적는 것입니다.

5.바탕 화면에 예약 종료를 하는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림 2. 예약 종료 바로가기 생성 단계

 

이제 같은 방법으로 예약 종료를 취소하는 아이콘도 만듭니다.

그림 3. 예약 종료 취소 바로가기 만들기

 

예약 종료 바로가기 만들기와 같은 단계로 진행하되 그림 3과 같이 명령어만 shutdown -a로 해주시면 되겠죠?

 

예약 종료 시간을 변경하길 원한다면 바로가기의 등록정보에서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 참조.

그림 4. 바로가기의 등록정보

위 그림에 보시면 시간이 있죠? 그 부분을 수정하시면 쉽게 시간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어때요? 별로 어렵지 않죠? 행여나 예약 종료가 필요하신 분은 이제 직접 아이콘을 만들어서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예전에 네이버 지식인 오픈사전에 등록한 것입니다.
http://kin.naver.com/knowhow/detail.nhn?docId=536854

자신의 컴퓨터를 누군가 쓴 것은 아닐까?

자녀가 밤늦게 몰래 컴퓨터를 한 것은 아닐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컴퓨터의 사용 흔적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1. 일단 메모장을 실행시킵니다.

2. 아래의 내용을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습니다.

 

@echo off
echo Windows 부팅>>c:\bootinfo.txt
echo %date% %time%>>c:\bootinfo.txt
echo. >>c:\bootinfo.txt

 

3. 그리고 메모장을 bat파일로 저장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그림 1. 메모장을 bat파일로 저장하기

 

그러면 바탕화면에 부팅확인이라는 파일이 생깁니다.

 

4. 그 파일을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시작프로그램]에 넣어줍니다.

(드래드 하셔서 넣어주셔도 되고 그게 불편하거나 어려우신 분은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세요.)

 

그림 2. 시작프로그램 폴더 열기

 

(그림 2와 같이 시작프로그램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열기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것을 선택하시면 폴더가 열립니다. 거기에 아까 생성한 파일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윈도우가 시작될 때마다 c:\bootinfo.txt 이 경로, 즉 C드라이브에 bootinfo라는 텍스트 파일이 생깁니다. 거기에 윈도우가 시작된 시간이 기록됩니다.

현재는 부팅한 상태라서 나타나지 않으며 재부팅하시면 C드라이브에 파일이 생성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은 파일을 실행을 시키면 실행된 시간을 기록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작프로그램에 넣어두시면 윈도우가 시작될 때마다 시간을 기록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Radeon은 ATI(현재 AMD가 인수)의 그래픽카드 브랜드로 발음은 레이디언, 라데온이라고 하지만 라데온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지포스와 함께 그래픽카드 시장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라데온 시리즈의 이름으로 대략의 성능을 읽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Matrox와 같은 대중적이지 않은 칩셋 제조사는 제외하고 그래픽카드의 핵심인 GPU를 만드는 회사로 엔비디아와 AMD가 양대산맥이지 그래픽카드 제조사는 아니다. 그래픽카드 제조사는 ASUS, MSI, GIGABYTE, SAPPHIRE, emTek 등 여러 곳이 존재한다.)

 필자는 지포스 계열에 더 익숙한 유저라서 라데온 시리즈는 9500번대 제품을 잠깐 써 본 것이 전부다. 그 외에는 심지어 노트북 내장 메모리도 지포스 계열만 사용하였다. 게임에는 지포스가 강하고 멀티미디어에는 라데온이 강하느니 하는 이야기가 예전에 나돌았는데 그래서 지포스를 선호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최근 라데온의 인기는 지포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성능은 두말할 것 없고 인지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앞서 말했듯이 지포스 계열에 더 길들여진 필자는 사실 라데온 계열의 제품은 이름만 가지고서는 성능의 차이는 대충 구별하지만 그 제품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내는지에 대한 감각은 무딘 편이다. 그래서 꼭 지포스 계열의 동급 모델이 뭔지 묻거나 검색하곤 한다. 이참에 필자도 공부할 겸 제대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라데온 계열은 지포스 계열보다 계보가 조금 복잡하다. 여기서는 AMD Catalyst 라는 유틸리티 드라이버 패키지가 등장한 라데온 8500 이후의 제품들만 다루도록 하겠다.

 1. 2002년 초반 : 8500과 9000 초반 시리즈

 일단 이 시기에는 족보가 복잡하다. 숫자가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 라데온 8500이 9000, 9100, 9200보다 더 좋다. 8500과 9000번 초반 대는 DX8을 지원한다. 간략하게 성능을 요약하자면 8500>9100>9200>=9000 가 된다. 9100이 9200보다 좋은 이유는 8500LE가 리네이밍 한 제품이 9100이기 때문이다. 8500의 라이트 에티션이라고 해도 9200보다는 성능이 좋았던 것이다. 9200과 9000은 거의 비슷한 성능을 낸다. 굳이 따지자면 9200이 조금 더 낫다. 하지만 여기서도 숫자만으로 모든 걸 따질 수 없다. 지포스 계열처럼 알파벳이 붙는다. 다음과 같이 정리 된다.

최상 : 8500
상 : 8500LE, 9100
중 : 9000Pro, 9200Pro
보급 : 9000, 9200
저가형 보급 : 9250 (성능을 조금 낮춘 버전으로 완제품 PC에 많이 사용됨)
저가형 : 9000LE, 9200SE

 2. 2002년 후반 : 9500 ~ 9850 시리즈 
 
  9000번대 후반 시리즈부터 DX9를 지원한다. 이름만으로 DX 지원 여부도 구별하기 힘들게 꼬여있다.

최상급 : 라데온 9800, 9800Pro, 9800XT (9800SE, 9800LE는 보급 정도의 성능을 보임)
상급 : 라데온 9700 시리즈
중급 : 라데온 9500 시리즈 
보급 : 라데온 9600 시리즈
애매 : 라데온 9550 (변종으로 오버클럭 제품이 워낙 다양하게 출시되어 이렇다 할 특정 라인업에 속하기 힘들다. 저가형~중급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엄청난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3. 2004년 : X100 시리즈

 지포스가 9000번대 이후로 10000번대가 아닌 100대를 사용한 것처럼 라데온도 9000번대 이후 100대를 사용한다.

 4. 2005년 : X1000시리즈

 
이제부터는 지포스 계열과 유사한 체계를 갖는다. 천자리수가 세대, 백자리수가 등급을 나타낸다. 역시 세대보다는 등급이 성능 차이의 중요한 요소이므로 눈여겨 보아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아래의 정보를 숙지하면 편하다.

라데온 ~100, ~200 시리즈 : 저가형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으로 주로 사용)
라데온 ~300, ~400 시리즈 : 보급형 (로우엔드)
라데온 ~500, ~600, ~700 시리즈 : 중급형 (메인 스트림)
라데온 ~800, ~900 시리즈 : 고급형 (하이엔드) 

  지포스 시리즈의 백자리수와 유사하다. 700을 제외하곤 지포스 시리즈에도 존재하는 숫자다. 또한 여기서 지포스와 라데온 성능의 대략적인 비교를 할 수 있는 팁이 존재한다. 바로 지포스 세대에서 6을 빼면 비슷한 급의 라데온 제품이 된다. 예를 들어 지포스 8600은 라데온 HD2600와 비슷하다.

 5. X1000시리즈 이후 HD2000 ~ 5000

 HD2000 까지 50 이 붙는 제품은 개량형으로 좀 더 성능이 좋고 실제로 인기도 많았다. HD3000 이후로는 십자리수가 성능 지표로 쓰인다. 4850, 4860 이렇게 있으면 4860이 더 좋은 것이다.
 또한 HD2000까지는 지포스처럼 아래와 같은 알파벳이 붙는다. 끝에 X2가 붙는 것은 GPU가 2개인 듀얼코어 제품이다. HD3000부터는 알파벳이 붙지 않는다.

최상 : XTX
상 : XT
중 : Pro
하 :無표기
최하 :SE,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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